국립발레단 지젤, 일곱 회 가운데 여섯 회에 첫 전막 주역이 섭니다
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 「지젤」은 회차마다 주역이 바뀌고, 13일을 뺀 여섯 회에 전막 주역 데뷔 무용수가 섭니다. 날짜별 주역과 표값, 할인 조건을 정리했습니다.
2026년 9월 29일
국립발레단이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「지젤」을 일곱 번 올립니다. 이 가운데 여섯 번에는 전막 주역을 처음 맡는 무용수가 무대에 섭니다[2][3]. 지젤 역의 이은서, 엄나윤, 이하연, 안수연과 알브레히트 역의 나대한, 김윤은 이번 공연으로 전막 주역에 데뷔합니다. 수석무용수끼리 짝을 이룬 공연은 개막일인 13일 하루뿐입니다.
이번 공연은 김주원 단장 겸 예술감독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여는 서울 전막 공연입니다[2][4]. 국립발레단은 파리오페라발레 부예술감독을 지낸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한 버전을 2011년 초연 때부터 공연해 왔습니다[2].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 집계한 9월 21일 장르 통합 예매 순위에서는 7위에 올랐습니다[5].
지젤을 누가 추는지는 날짜에 따라 달라집니다
뉴시스와 에포크타임스가 전한 회차별 주역은 다음과 같습니다[2][3]. 공연 시각은 예술의전당 공연 안내에 나온 대로 평일 오후 7시 30분,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, 일요일 오후 2시입니다[1].
| 날짜 | 시각 | 지젤 | 알브레히트 |
|---|---|---|---|
| 10월 13일(화) | 오후 7시 30분 | 박슬기 | 박종석 |
| 10월 14일(수) | 오후 7시 30분 | 이하연 | 김기완 |
| 10월 15일(목) | 오후 7시 30분 | 이은서 | 이재우 |
| 10월 16일(금) | 오후 7시 30분 | 안수연 | 허서명 |
| 10월 17일(토) | 오후 2시 | 박슬기 | 김윤 |
| 10월 17일(토) | 오후 6시 30분 | 이하연 | 김기완 |
| 10월 18일(일) | 오후 2시 | 엄나윤 | 나대한 |
공연은 일곱 번이지만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조합은 여섯 가지입니다. 14일과 17일 저녁에는 이하연과 김기완이 두 번 함께 무대에 섭니다. 수석무용수 박슬기는 13일 공연과 17일 낮 공연에서 두 번 지젤을 맡습니다. 17일 낮에는 첫 주역을 맡는 김윤과 짝을 이룹니다. 18일 마지막 무대에서는 두 주역이 모두 데뷔합니다.
윌리들의 여왕 미르타는 정은영, 정은지, 한나래가 맡고, 사냥꾼 힐라리온은 이유홍, 이현규, 곽동현, 안성준, 변성완, 김명규A가 나눠 맡습니다[3]. 두 역을 누가 어느 날짜에 맡는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. 필립 엘리스의 지휘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주합니다[3][4].
가장 싼 자리는 할인 없는 C석입니다
예술의전당 공연 안내에 적힌 가격은 R석 12만 원, S석 10만 원, A석 6만 원, B석 3만 원, C석 1만 원입니다[1]. 할인은 R석부터 B석까지만 적용되고 C석에는 어떤 할인도 적용되지 않습니다. 가장 큰 50% 할인을 받아도 B석은 1만 5천 원입니다. 가격만 보면 C석 1만 원이 가장 쌉니다.
많은 관객에게 적용될 만한 할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[1].
- →청소년 할인 30%: 13세부터 24세까지, 본인 1매. 현장에서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보여 줘야 합니다.
- →청년패스 30%: 24세 이하 또는 대학생, 본인 1매.
- →초등학생 할인 30%: 1매. 학생증처럼 생년월일이 나온 서류가 필요합니다.
- →문화누리카드 50%: 1매. 티켓을 받을 때 본인 명의 카드를 보여 줘야 합니다.
- →경로우대 50%: 65세 이상, 본인 1매. 티켓을 받을 때 신분증을 확인합니다.
- →타지역 관객 할인 20%: 1인 4매까지. 서울, 경기, 인천 거주자는 받을 수 없으며, 현재 사는 곳을 주민등록증이나 등본으로 현장에서 증명해야 합니다.
- →국립발레단 지역공연 관람객 할인 30%: 4매까지. 올해 서울 밖에서 열린 국립발레단 공연을 본 사람이 대상이며, 해당 티켓이나 예매 내역을 가져가야 합니다.
현장에서 증빙을 내지 못하면 할인 전 가격과의 차액을 내야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[1]. 예를 들어 청소년 할인으로 B석을 2만 1천 원에 샀다면, 공연 당일 서류를 가져오지 않았을 때 9천 원을 더 내야 합니다.
예매 전에 따져 볼 것
공연 시간은 120분이고, 초등학생 이상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. 예술의전당은 2019년생까지 이 기준에 포함합니다. 나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티켓이 있고 보호자와 함께 와도 입장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[1].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간다면 생년월일이 적힌 서류를 챙기는 편이 안전합니다.
티켓은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NOL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[3]. 예술의전당 누리집이나 싹패스 앱에서는 한 번에 10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[1]. 예술의전당은 승용차를 이용하면 주차장이 붐벼 제시간에 입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 주차 문제로 늦어도 티켓 교환이나 환불은 해 주지 않습니다[1]. 평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이라면 퇴근길에는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.
같은 달, 광주에서는 「라 실피드」가 오릅니다
지젤과 함께 낭만 발레를 대표하는 작품을 하나 더 보고 싶다면, 제143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발레단 라 실피드도 있습니다. 발레단 창단 50주년 기념 정기공연으로,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24일 토요일 오후 3시, 7시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립니다[6].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, S석 3만 원, A석 2만 원입니다.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00분입니다. 관람할 수 있는 나이는 6세 이상으로, 2020년생까지입니다[6].
확인한 자료
- 예술의전당. 국립발레단_지젤 공연 안내. 2026년 9월 30일 확인.
- 뉴시스. '7회 7색' 국립발레단 지젤…신예 대거 발탁한 김주원虎. 2026년 9월 18일.
- 에포크타임스. 국립발레단 '지젤', 신예 6인 전격 주역 데뷔. 2026년 9월 20일.
- 뉴스1. 국립발레단 '지젤'…김주원 취임 후 첫 서울 전막공연. 파이낸셜뉴스 게재, 2026년 9월 18일.
- 이코노믹리뷰. 도경수 콘서트 'DAY OFF' 장르 통합 1위…최강창민 콘서트 2위 [9월 21일 공연 예매순위]. 2026년 9월 22일.
- 예스24 티켓.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발레단 창단 50주년 기념 제143회 정기공연 라 실피드. 2026년 9월 30일 확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