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글날 연휴 첫 이틀, 예매 없이 들어가는 영암 숲숲환경영화제
제3회 영암 숲숲환경영화제가 10월 9일과 10일 영암도기박물관과 기찬시네마에서 열립니다.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이고 따로 예매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. 같은 연휴 전북 장수에서는 산골마을영화제가 나흘 동안 이어집니다.
2026년 9월 25일
제3회 영암 숲숲환경영화제가 10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전남 영암의 영암도기박물관과 기찬시네마에서 열립니다.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, 따로 예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[2]. 한글날인 9일이 금요일이라 영화제 이틀이 사흘 연휴의 첫 이틀과 겹칩니다.
올해 슬로건은 '숲은 아직 여기에 있다'입니다. 숲과 생태, 기후 위기,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다룬 국내외 장편과 단편 환경영화 10편을 상영합니다[1].
첫날 저녁에는 개막식 뒤에 감독이 관객을 만납니다
9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장편과 단편을 상영합니다.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열고, 이어서 김주영, 코메일 소헤일리 감독의 '종이 울리는 순간'을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[2].
10일에는 장소가 기찬시네마로 옮겨 갑니다. '나는 강이다', '지난여름' 등 장편을 상영하고, 최승우 감독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눕니다[1]. 둘째 날 상영 시각은 보도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. 시각이 확인된 일정은 첫날 오후 3시 30분 상영과 오후 6시 개막식뿐입니다. 10일에 갈 계획이라면 현장 안내를 다시 보는 편이 좋습니다.
학산초 학생들이 만든 '부메랑'도 상영합니다
영암 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, 출연까지 직접 참여한 환경영화 '부메랑'도 상영작에 들어 있습니다[1]. 영화관에 오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'찾아가는 영화제'를 따로 엽니다. 10월 7일 시종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명성지역아동센터와 미암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영화를 틀고, 아이들과 작품 이야기를 나눕니다[2].
상영 사이에는 장터와 전시가 있습니다
친환경 장터 '지구별 지구장터'에서는 체험과 먹거리, 책 장터,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열립니다[1]. 영화제가 열리는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특별전 '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'이 11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[2]. 영화제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라는 안내는 있지만, 이 특별전의 관람료는 보도자료에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.
같은 연휴, 전북 장수에서는 영화제가 나흘 동안 이어집니다
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장수 작은영화관과 계북 인형극장꼭두 등에서 열립니다[3]. 올해 주제는 '경계와 확장'이고, 201개국에서 출품된 2,159편 가운데 고른 33편을 상영합니다[4]. 개막작은 김근호 감독의 '월남보살'과 허가영 감독의 '첫 여름'입니다. '월남보살'은 한국과 베트남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이야기를 오컬트 코미디로 담았고, '첫 여름'은 노년 여성의 감정을 다룹니다. 두 편 모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상영합니다[3][4].
장수 쪽은 관람료와 상영 시간표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9월 26일에 확인했을 때 보도자료에는 두 가지가 모두 빠져 있었고, 영화제 누리집에도 올해 시간표는 올라와 있지 않았습니다[5]. 장수 영화제에 갈 계획이라면 누리집 공지를 먼저 보는 편이 좋습니다.
확인한 자료
- 연합뉴스. 영암서 내달 9일 '환경영화제' 개막…초등생 제작 영화 상영. 2026년 9월 25일.
- 시대일보. 영암서 환경영화 10편 만난다, '숲숲환경영화제' 10월 9일 개막. 2026년 9월 26일 확인.
- 뉴스핌. 장수산골마을영화제 10월 8일 개막…'경계와 확장' 주제. 2026년 9월 22일.
- 연합뉴스. '평등과 공존' 장수산골영화제 내달 8일 개막…국내외 33편 상영. 2026년 9월 24일.
- 장수산골마을영화제 누리집. jmvff.co.kr. 2026년 9월 26일 확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