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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문화패스 34살 확대안보다 먼저 다가오는 11월 30일 신청 마감

올해 패스는 2006년생과 2007년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, 마감은 11월 30일입니다. 대상을 34살까지 넓히는 안은 아직 정부 예산안 단계입니다.

2026년 9월 18일

2006년생과 2007년생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[1]. 지원 대상을 19~34세로 넓히는 안은 아직 정부 예산안 단계입니다.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예산안에서 명칭을 청년문화패스로 바꾸고 지원 연령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[2]. 다만 이 안은 국회가 예산을 의결해야 확정됩니다[3]. 아래 내용은 2026년 9월 16일 기준입니다.

올해 패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

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6년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[1]. 대상은 2006년생과 2007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며,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[1]. 신청한 순서대로 발급하므로 신청자가 많으면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[1]. 이번 추가 발급에는 상반기에 발급됐지만 사용되지 않아 회수된 지원금을 씁니다[1].

지원금은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따라 정해집니다. 서울, 경기, 인천에 살면 15만 원, 그 밖의 지역에 살면 20만 원입니다[1]. 신청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. 상반기에 패스를 받고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쓰지 않아 지원금 전액을 회수당한 사람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[1]. 예스24 안내에는 2025년에 포인트를 쓴 사람도 신청할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[4].

이번 추가 발급부터는 책을 살 때도 쓸 수 있습니다[1]. 사용처는 9곳입니다. 공연과 전시는 티켓링크, 멜론티켓, 예스24 티켓, 놀 티켓에서, 영화는 메가박스, CGV, 롯데시네마에서 예매합니다[1]. 책은 서점온과 예스24 도서에서 살 수 있으며, 문화예술과 인문 분야 등의 책만 살 수 있습니다[1].

책에 쓸 수 있는 금액에는 별도 한도가 있습니다. 수도권은 5만 원, 비수도권은 7만 원까지이며, 이 한도는 2026년 9월 1일부터 인상된 금액입니다[4]. 수도권에 사는 2007년생이라면 15만 원 가운데 책에는 5만 원까지 쓸 수 있고, 나머지 10만 원은 공연, 전시, 영화에 씁니다. 지원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[1].

2027년 안에서 달라지는 것

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9월 4일 2027년 예산안을 9조 634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[2]. 그중 7925억 원이 청년문화패스 몫입니다[2]. 지원 연령은 19~34세입니다. 사용처는 올해 공연, 전시, 영화, 도서로 넓어진 데 이어 체육활동까지 포함됩니다[2]. 1인당 국비 지원액은 수도권 10만 원, 비수도권 15만 원입니다[2].

올해 지원액과 바로 비교하기 전에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. 2027년 금액은 국비 기준으로 발표됐습니다[2]. 올해 안내에 나온 15만 원과 20만 원이 같은 기준으로 계산된 금액인지는 발표 자료만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.

이 안이 그대로 시행될지는 국회 심의에 달려 있습니다. 정부는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 예산안을 의결하고 9월 3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[5]. 헌법은 국회가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30일 전까지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[3]. 2027년 예산의 의결 시한은 2026년 12월 2일입니다. 문화체육관광부도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집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[6].

쓰는 곳을 어떻게 나눌지는 아직 논의 중입니다

2026년 9월 16일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판 분과 회의에서 최휘영 장관은 사용처를 어떻게 나눌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[7]. 뮤지컬은 표값이 비싸 한 편만 봐도 지원금이 바닥납니다. 이 때문에 한 곳에 모두 쓰도록 할지, 분야별로 나눠 쓰도록 할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[7]. 장관은 청년문화패스 예산 가운데 상당 부분이 도서 구입에 쓰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[7].

책의 범위도 열려 있습니다.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, 인문 분야로 묶어 두었던 도서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[7]. 같은 회의에서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은 경제서와 자기계발서 같은 실용서가 모두 빠져 있다며 분야를 넓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[7]. 정부는 같은 예산안에 출판 분야 예산 645억 원도 편성했습니다[7].

분야별 한도가 생기는지, 책을 어디까지 살 수 있는지는 예산이 확정된 뒤 나올 세부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올해 대상인 2006년생과 2007년생에게는 그보다 앞서 11월 30일 신청 마감과 12월 31일 사용 기한이 다가옵니다[1].

신청을 마치고 나면 남는 날짜는 12월 31일입니다. 그 전에 끝나는 공연과 전시는 잎싹 이벤트 목록에서 종료일을 확인하고 고를 수 있습니다.

참고문헌

  1. 양진영. '청년문화예술패스' 추가 발급, 공연·전시·영화 이어 도서까지 지원 분야 확대. 뉴스핌, 2026-08-10.
  2. 문화체육관광부. 문체부 내년 예산 첫 9조 원 돌파…청년문화패스, 19~34세로 확대. 대한민국 정책브리핑, 2026-09-04.
  3. 국가법령정보센터. 대한민국헌법 제54조. 1988-02-25 시행.
  4. 예스24. 이제 예스24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도서도 구매하세요!: 2026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. 예스24 이벤트 안내.
  5. 한국농촌경제신문. 내년 정부예산 821조원 편성...9월 3일 국회 제출. 2026-09-01.
  6. 박정환. 문체부 2027년 예산안 9조 6345억…22.6% 늘어 첫 9조 돌파. 뉴스1, 2026-09-04.
  7. 엄지원. 내년 출판 예산 645억 '역대 최대'…청년문화예술패스 34살까지 확대. 한겨레, 2026-09-16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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